돌산~화태간 연도교 (국제 현상공모 당선) 형식 : 5경간 합성형 사장교 교량 : L = 500m B = 17.2m
여수 돌산~화태도 연도교 본격
1,362억원 투자, 교량길이 1,625m 접속도로 3.98㎞ 2009년 10월말 준공
여수에서 고흥을 열결하는 11개의 연륙?연도교 사업 구간중 돌산도에서 남면화태도를 잇는 연도교 개설공사가 백야대교 준공에 이어 본격적으로 추진되게 됐다.
총사업비 1,362억원을 투자하여 2009년 10월말 준공을 목표로 교량 총연장 1,625m와 접속도로 3,98㎞를 개설계획으로 있는 사장교 형식의 화태대교는 그 동안 어업피해에 대한 직접보상과 간접보상을 우선 실시 한 후 사업시행을 요구하는 민원이 제기되어 사업추진이 부진했었다.
그러나 지난 8월 8일 여수시가 적극나서 시행청인 익산지방국토청 관계자와 돌산읍 신복리을 비롯한 남면 화태도 주민들간에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의를 이끌어내 본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 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시행청인 익산지방국토청은 편입토지와 지장물 그리고 어업직접 피해 부분은 우선 보상을 실시하고 간접보상은 선 보상이 가능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토록 건의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주민들은 연도교 사업으로 추진을 위해 국책사업에 적극 협키로 하였다.
이와 함께 남면 화태도와 화정면 월호도 그리고 개도를 연결하는 2개의 연도교는 2005년 10월까지 기본계획 용역 시행중에 있으며, 고흥군 영남면에서 화정면 적금도를 연결하는 연륙교는 2,050억원을 투자하여 현수교 형식으로 교량 1,340m를 포함 접속도로 2,98㎞를 개설하게 되는데 이 공사는 2010년 3월말까지 완공할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한편 여수시와 전라남도에서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이전에 여수-고흥간 11개의 연륙?연도교 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11개의 연륙?연도교 개설공사가 계획대로 완공되면 교량 박물관이 형성돼 여수가 해양관광의 메카로 떠오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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