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활발한 투자유치로 지역경제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6일 해남군은 조선산업의 최적지로 평가받은 화원 구림일대를 중형조선클러스터로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4천900억 규모의 화원조선소를 유치한데 이어 800억 규모의 제2조선소 유치를 가시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부터 CM중공업 및 창명해운과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해남군은 화원면 구림리 일대 16만 5천평에 핸디 막스급 중형(1만3천~5만t 급) 선박을 건조할 수 있는 CMH 조선소를 유치, 해남을 조선산업단지의 메카로 부상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해남김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기 위한 해외수출 가공단지시설을 위해 국비와 군비 12억원을 확보하고 현재 사업자를 모집 중이다.
아울러 태양광발전소 시설사업비 34억, 우슬국민체육센터건립비 40억을 비롯해 지난해 12월에는 땅끝관광지에 32억원을 투입해 모노레일카를 완공하는 등 총 5천806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며 지역경제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으로, 미술관과 전시관 등 땅끝지구 문화시설사업을 비롯 김치공장 등 농수산물 가공공장을 적극 유치할 방침이다.
/ /해남=민광석 기자
해남 조선산업 유치 활발 지역경제 활성화 청신호
해남군 화원면 구림리 일대가 조선산업의 최적지로 급부상되면서 본격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9일 해남군에 따르면 최근 조선산업의 최적지로 평가받은 화원 구림일대를 중형조선클러스터로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4천900억원 규모의 화원조선소를 유치한데 이어 올해 800억원 규모의 제2조선소 유치가 가시화되고 있어 중형조선소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달부터 CM중공업 및 창명해운과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군은 화원면 구림리 일대 16만 5천평에 핸디 막스급 중형(1만3천~5만t급) 선박을 건조할 수 있는 CMH 조선소를 유치, 해남을 조선산업단지의 메카로 부상시키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해남김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기 위한 해외수출 가공단지시설 을 위해 국비와 군비 12억을 확보하고 현재 사업자를 모집 중이다.
더불어 태양광발전소 시설사업비 34억원, 우슬국민체육센터건립비 40억원을 비롯해 지난 해 12월에는 땅끝관광지에 32억원을 투입해 모노레일카를 완공하는 등 모두 5천806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며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으로, 미술관과 전시관 등 땅끝지구 문화시설사업을 비롯해 김치공장 등 농수산물 가공공장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발전을 도모해 나가는 등 새로운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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