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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도.달리.뉴밀레니엄해상타운
목포시가 추진하고 있는『뉴밀레니엄 해상테마타운 조성사업』이 제3차 전남관광개발사업에 포함돼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목포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오는 2015년까지 총 8천억원을 들여 충무동 관내 율도, 달리도, 외달도, 장자도 일원 5,046㎢를 뉴밀레니엄 해상타운으로 조성키로 하고 올해부터 1차로 \'외달도 사랑의 섬\' 개발사업을 착수했다.
목포시는 이들 섬에 관광호텔, 콘도미니엄, 유스호스텔, 가족호텔, 문화센터, 주제공원, 전망타워, 수영장, 해수욕장, 자연체험장 등 대규모 관광·휴양타운을 조성하여 국제휴양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국책사업인 인천에서 목포∼신안 압해면∼율도·달리도를 지나 해남 화원관광단지를 연결하는 국도 77호선 건설사업이 조기에 가시화되면 해상테마 조성사업이 더욱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시에서는 정부의 서해안 관광벨트개발사업에 반영시키는 등 다각적인 재원확보 대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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