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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영 국민관광지
위치 : 전남 해남군 문내면 학동
특징 : 세계 해전사상 유래가 없는 대승첩인 명량해전을 기념하기 위한 관광지로,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진도대교의 위용과 울돌목의 거침없는 물살이 볼만하다.
개요 :
우수영 국민관광지는 명량해전의 대첩지인 울돌목과 명량해전을 기념하기 위한 각종 기념물을 포함해 일컫는 말이다. 특히 울돌목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로 133척의 배를 격파, 세계 해전 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1:11의 대승첩을 기록한 명량해전의 대첩지로 유명한 곳이다.
해남군에서는 임진왜란의 최후의 교두보이자 최대 격전지였던 울돌목
진도와 해남땅 사이에 있는 울돌목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물살이 센 곳으로 협소한 해협을 따라 11.5노트의 빠른 물살이 지나간다. 때문에 격류가 암초에 부딪혀 귀가 울릴 정도로 우레와 같은 소리를 내고, 이 소리가 마치 바다가 우는 것 같다고 해서 명량(鳴梁)이라고 한다. 해남군에서는 임진왜란의 최후의 교두보이자 최대 격전지였던 울돌목을 성역화하고, 충무공의 구국충절을 기리기 위해 1986년에 이곳을 국민관광지로 지정했다. 그 후 1990년에 명량대첩 기념공원으로 조성하면서 명량대첩 의의비, 어록비, 사당, 전시관, 각종 조형기념물 등을 세웠다. 충무공 유물전시관에는 거북선모형, 거북선 절개모형, 판옥선모형, 각종 무기류, 명량대첩비 탑본, 강강술래 배경화, 천자총통, 지자총동 등이 전시되어 있고 당시 활약상을 담은 슬라이드도 상영한다. 우수영 국민관광지내 전망대에서는 진도대교 위용과 그 밑을 소용돌이치는 울돌목의 거친 물살, 공원내의 각종 상징물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우수영 국민관광지는 400여년 전에 벌어진 명량해전을 생생하게 돌아 볼 수 있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충효정신을 아로새길 수 있는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손색이 없다. 관광지 입장료는 어른 400원 학생은 250원이다. 주차장은 소형차 50대가 주차 가능하며 휴관일은 없다.
우수영 국민관광지관리사무소
061-532-4088
사업의 필요성
세계 해전사에 빛나는 명량대첩 유적지의 역사적 산 교육장화
스포츠 전지훈련장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사업계획(2002~2006)
위 치 : 해남군 문내면 학동리 (65만평)
공공시설 : 유적공원, 전시관, 강강술래전수관, 유스호스텔, 다목적운동장
민자유치 : 상가, 회센터, 모텔
사업비 : 260억원(공공 190 / 민자 70)
교통
고속버스편
강남고속버스터미널(02-521-8550, [www.exterminal.co.kr])
서울→해남터미널(061-534-0881)
운행시간 :오전 7시20분부터 오후 5시55분까지 1일 8회 운행하는 고속버스 이용.
소요시간 :약 5시간30분
광주까지 가서 해남행 버스로 갈아타도 된다. 광주~해남=해남버스터미널(0634-534-0881)에서 직행 및 직통버스 수시 운행.
시외버스편
해남터미널 앞→우수영 국민관광지
오전 6시20분부터 오후 9시까지 1시간에 2대씩 운행하는 버스 이용.
소요시간:약 5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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