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무안군은 2004. 1. 6 지정된 회산연꽃방죽 관광지에 대한 조성계획승인과 지방재정투·융자 심사등 개발에 따른 각종 행정절차가 행정자치부로부터 이행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인 관광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무안백련축제장으로 잘 알려진 회산백련지와 연계하여 5만6천평 규모로 조성되는 회산연꽃방죽관광지는 각종 희귀식물과 동양 최대(10만평)의 백련자생지를 테마로 한 사계절 생태관광지로 개발된다.
무안군 회산연연꽃방죽관광지 개발은 하반기 중 실시설계와 심의를 마치고 2007년에는 국비와 특별교부세 30억원을 포함한 80억원의 사업비로 토지보상 및 공공시설부분의 공사가 발주한다.
이와함께 민간투자사업도 병행하여 추진된다. 총사업비 418억원(공공 254, 민자 164)이 투입되는 회산연꽃방죽 관광지는 조성사업이 완료되는 2011년이면 공공편의시설, 황토백련탕, 명상문화시설, 전통정원, 유리온실등의 시설을 갖춘 환경교육·휴양·생태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라남도청의 이전,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무안국제공항 개항, 기업도시 건설 등 주변여건과 관광도 가족단위 체험형·체류형 관광행태로 변화하는 시점 발맞춰 회산연꽃방죽 관광지는 이러한 여건에 부합해 국제적인 관광지로 발전하여 관광무안의 이미지 부각과 함께 벼 대체작목 개발, 백련상품 개발과 함께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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