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창보쏠라모듈등 7개 기업과 투자MOU체결 - 투자금액 2천445억, 고용창출 1,000명을 통한 일자리창출 (기업유치지원관실, 613-4080)
광주시는 25일 오전11시 소회의실에서 자동차·광·금형산업 등 주력산업분야의 전문업체 등 7개 기업과 2,445억원을 투자해 1,000명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창보쏠라모듈㈜은 광전환 효율을 18%까지 높인 태양전지셀 모듈 전문생산업체로 최근 첨단2차 단지에 제3공장을 설치할 예정으로 300억원을 투자해 100명의 고용인력을 창출하게 된다. 또한, 광주지역 공공건물, 공장건물 등 옥상에 태양전지모듈 사업을 전개해 광주시에 태양전기발전설비 30㎿를 보급할 계획이다.
건설기간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이다. 여기에 투입될 자금은 1,500억원으로 4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파버나인은 인공지능(능동형)컴퓨터 제어방식의 전자동 아노다이징 라인을 설치해 LCD-LED 프레임제품을 생산 삼성전자㈜, LG전자㈜, 야스가와전기(일본), 타이테크(일본) 등에 납품하는 기업으로 평동산단 20,000㎡의 부지에 300억원을 투자해 2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에이프로는 세계최초 300mm급 wafer용 파워시스템을 개발해 일본주도형이던 반도체 정밀검사장비 국산화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한 Home Automation제품개발 기업으로 광주에 150억원 투자해 120명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주광정밀㈜외 1개 기업은 휴대폰가공 및 자동차전극 제조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첨단2단계 장기임대부지 9,900㎡에 65억원을 투자 금형공장을 신설 5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유니룩스는 자체개발한 PC원격제어기술을 일본 토시바에 수출하는 우수기업으로 특허기술인 전력선 통신을 기반으로한 조명제어시스템을 2011년 전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생산하여 국내시장 및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며 30억원 투자해 50명의 우수인력을 고용하게 된다. 이외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은 평동산단 16,500㎡부지에 100억원을 투자해 80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1월 17일 광주R&D특구지정과 2010년 사상 최대 수출 115억불 달성, 클린디젤자동차 부품육성사업과 전기차 시범도시 조성 추진 등 유리한 투자유치 여건을 잘 살려 기업유치의 호기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우리지역이 갖고 있는 우수한 두뇌, 문화예술적 재능,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 등을 모아 유치한 기업에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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