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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호남보도자료 > 개발추진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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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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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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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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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산촌 관광지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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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_480.jpg(1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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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변 일대 개발…산림청 15억 지원
주민 소득창출·자연재해 예방효과 기대
곡성의 산촌이 산림관광단지로 개발된다.
10일 곡성군에 따르면 군은 섬진강변에 위치한 고달면 두가리 권역 일대의 각종 산림자원을 관광단지로 개발, 주민들의 소득을 창출하고 재해를 예방한다.
이를 위해 군은 산림청으로부터 산림자원의 개발 가능성을 인정받아 15억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한 유역 내에 치산사업(저사, 저수댐)과 경관조성, 임도구조개량, 산책로 등 산림종합개발사업에 투자하는 사업으로 내년부터 현지 여건을 충분히 고려한 친환경적 공법으로 설계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인 곡성군 오곡면 두가리 일원은 산림과 연접한 곳에 농경지가 분포하고 있으며, 집중 호우시 산사태로 인한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되는 곳으로 이 지역을 재해에 강하고 생태 및 환경적으로 건강한 산림유역으로 조성한다.
또 인근에 전라선 폐철도 공원화사업, 심청생태마을조성사업, 천문대, 자전거 도로, 봉조리 농촌체험학교와 연계해 산림관광지구로 개발할 방침이다.
지난 2005년도에 25억원을 들여 산림유역관리사업을 완료한 오곡면 봉조리 일원은 재해예방을 위한 수해방지는 물론 환경친화적인 산림휴양지로도 활용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아울러, 보성강변에 위치한 죽곡면 유봉리(비봉마을)가 2008년도 산촌생태개발사업으로 확정되어 10억의 국비도 확보한 바 있다.
기존의 산촌생태 개발사업은 오곡면 봉조리에 2006년도부터 실시해 올해 1차 사업으로 산촌마을 체험관과 산막, 산양삼재배단지 개설 등 산림 소득 사업을 실시했으며 내년까지 추가로 14억원을 투입해 쾌적하고 좋은 환경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지역의 산림은 전국에서 가장 잘 보전된 것으로 관광자원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매년 낙후된 오지 산촌마을에 대해 산촌생태마을로 개발하기 위해 연차별 사업계획을 수립,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국비사업을 추진중이다\"고 말했다.
<사진설명>곡성군은 섬진강변에 위치한 고달면 두가리 권역 일대의 각종 산림자원을 재해예방을 겸해 관광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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