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에 오는 2008년까지 목재문화체험장 조성【행정지원과】286-3330
-박 지사, 28일 시군 현안 사업장 방문차 장흥의 목재문화체험장 찾아-
-“목공예 공단 조성 계획도 포함해 관광기념품 개발해 나가야”주문-
장흥지역에 오는 2008년까지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돼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8일 전남도와 장흥군에 따르면 지난해 장흥군 우산리 일원 13만1896㎡ 부지에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키로 하고 오는 2008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등 모두 52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목재문화체험장’에는 목조건축 및 목공소 체험장, 목공예품 전시장, 한옥학교, 숲 치유센터 등의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특히, ‘목재문화체험장’은 목조주택의 변천과정, 목조주택과 조형물 모형도 전시 등 목재품을 직접 제작하는 방법을 체험케 하는 장소로 조성된다.
게다가, 목재가 인체와 건강에 미치는 우수성 홍보를 통한 목재수요 확대 및 목재사업 육성, 목재품 제작 체험 등 새로운 목재 생활문화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이 곳은 억불산에 조성된 20만평 규모의 억불산 산림욕장, 천문과학관, 전통체험마을, 종합목재전시장 등이 골고루 갖춰져 있어 가족단위로 머물며 체험하기에 최적지여서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8일 시군 현안사업장 방문차 장흥의 목재문화체험장을 찾아 “체험장내 ‘한옥학교’ 설립계획은 매우 좋은 아이디어”라며 “그러나, 체험장 곳곳에 설치 예정인 각종 체험시설은 경쟁력을 잘 판단해서 추진하고 특히, 목공예 공단 조성 계획도 포함해 관광기념품을 개발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 지사는 이날 남도대학 회의실에서 ‘도민과의 대화’를 가진데 이어, 장흥군 안양·용산면 일원에 조성될 예정인 1천억원 규모의 ‘미래형 해양문화공간 개발예정지’도 시찰했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