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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정치권 에서는 전남 순천과 광양,여수등 광양만권도시들의 경쟁력 및 활성화를 위해 3개 지자체의 대통합 여론이 일었다.
또한 국회에서는 국토 균형 및 분권효율화를 위한 공간구조개편 방안으로 전국행정구역을 60개로 광역화하는 통합논의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고 밝혔다.광양만권은 3개시가 통합을 조속히 이뤄내 국내 다른 도시권에 비해 경쟁력 우위를 선점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이에 이어 광양만권 특별위원장은 광양만권 도시 통합에 대해 주민 65.1%가 찬성하고 있어 지방선거를 전후해 통합 논의가 본격화 되었으며 2007년 통합여부에 대한 투표를 실시, 2008년 광양만권 통합을 이뤄낼 경우 2010년 통합시 단체장 선거가 가능하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 논의를 통해 여수, 순천, 광양의 통합계획이 추진되면 총인구 120만 명의 광역시로 거듭나게 될 예정이다.이같은 광양 및 광양의의 발전상이 제시되면서 광양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광양항 배후단지 조성 및 지구별 개발계획이 한창진행 중인가운데 광양항 배후면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는 황금지구가 광양시 개발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정학적으로 동북아시아의 중심에 위치하며 아시아 북미 유럽을 연결하는 국제 주항로 에 위치한 광양항! 수심이 깊어 대형 컨테이너의 입출항이 자유로우며 천혜의 항만 입지를 갖춘 광양항은 중국 주요항만과 연계 대중국활성화 등의 최고요지를 차지하고 있는 등 대외적인 물류산업의 중추적 입지를 자랑한다. 이러한 지정학적 자연적 입지요건을 바탕으로 광양항만은 2011년까지 33선식을 갖춘 세계10대 컨테이너항으로의 비젼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외국 유명대학 분교는 물론 각종 의료기관 입주가 속속 이루어지고 있어 국제적인 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이로써 광양만 경제자유구역의 파급효과는 외국인 투자 120억 달러, 149조원의 생산 효과와 161만 명의 고용창출이라는 엄청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같이 개발계획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광양항 배후면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곳이 있다. 구봉산 줄기에서 뻗어 내려온 남향의 완경사지에 자리 잡은 황금지구가 바로 그곳이다. 광양항에서 2 킬로 지점의 해안지역에 위치하여 조망이 뛰어난 황금지구는 광양항 배후면 최고 입지를 자랑한다.
광양읍과 신시가지 중마동의 중간 지점으로 광양시 개발의 핵심으로 떠오르는 지역이다. 황금지구는 49조원의 생산효과와 161만 명의 고용창출이라는 엄청난 파급효과를 가져올 광양 컨테이너 부두 배후지에 위치하여 상업, 업무, 주거기능의 복합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U자형 도시개발로 총면적 279,253평에 이르는 황금지구는 25,633평의 주거용지와 3,319평의 준 주거 용지를 비롯하여7,310평의 상업용지 및 학교, 주차장용지로 이루어진다.현재 단계별 사업추진이 한창진행 중인 가운데 06년12월5일 현재 21%로의 전체 공정률 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광양 만권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함으로써 이 지역에 기업하는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에 대한 다양한 투자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개발사업자 및 입주 외국인 투자 기업에 대해서는 법인세, 소득세, 관세를 비롯한 각종 조세감면등 풍부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외국인 교육기관, 병원, 약국 등의 개설을 허가하고 영어 공용화 서비스를 제공, 최적의 외국인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국가는 도로, 용수 등 기반시설 비용의 50%범위 내에서 우선 지원하는 등 경제자유 구역에 대한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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