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늘푸른의료재단 산하 보바스기념병원(병원장 박진노)이 전라남도 해남 구성지구 메디컬 리조트(솔라시도) 개발을 위해, 보성그룹 산하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와 함께 해외자본투자유치와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보바스기념병원 미래기획본부 권순용 본부장은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 대표이사와 3월8일 보바스기념병원에서 해남구성지구 메디컬 리조트 개발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스기념병원은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와 함께 투자유치 및 공동 마케팅 등 구성지구의 메디컬 리조트(66만㎡) 개발과 운영을 추진하기 위해, 공동 마케팅과 투자유치를 약속하고, 보바스기념병원의 해외의료진출과 마케팅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다.
또 정식으로 투자유치가 진행될 경우, 구성지구에 보바스기념병원의 분원 건립을 추진하여, 운영투자자로서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재활병원으로 평가받는 보바스기념병원의 입주는 전라남도 지역에 수준 높은 재활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바스기념병원 미래기획본부 권순용 본부장은 “보바스기념병원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활용해 해남 구성지구 솔라시도 메디컬 리조트 구역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 임종아 사장은 이날 보바스기념병원의 국제병동을 참관한 후, 재활의료 서비스에 대한 운영현황을 소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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