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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선벨트에 대하여
전국에서 고흥반도 토지가격이 저평가 되었다고 저는 항상 생각합니다. 아미 이 문제는 2017년 말 이면 저 평가의 토지는 사라 질 것 입니다. 여수, 고흥간의 연륙교, 연도교, 완공으로 고흥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많은분들이 왕래하여 자연스럽게 토지가격은 상승 할 것 으로 저는 예측합니다. 지금도 아름다운 곳은 거의 서울분들이 매입한 상태입니다. 임야. 토지를 가지고 투기의 목적이 아니고, 이왕 귀농귀촌하였으니 훗날 자식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산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14.03.12일 귀농하여 11개월만에 토지가격이 70% 이상 상승한 느낌입니다. 작년 초만하여도 평당 5만원은 너무비싸다 말들이 쉽게나왔는데. 저도 요즘 5만원~7만원에 매입하고 있는점 참고하셔야 합니다.
물론 풍경의 위치나 장소에 따라서 많이 다릅니다. 아직 고흥은 2년간 기회의 땅입니다. 미리 귀농귀촌하기전에 예비귀농지를 선택하여. 고흥으로 귀농 안착하길 기원드립니다.
아래는 기사내용을 발취한 것임.
수도권에 대응하는 ‘남해안 선벨트’ 사업이 제자리걸음이다.
MB정부는 계획발표 후 지난 5년간 별다른 진척을 보지 못한 가운데 인수위는 남해안권 발전을 위해 관련 사업 계승 및 국고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남해안 선벨트가 호남권과 영남권을 아우르는 ‘대통합’ 등 박 당선인의 정책 기조와 수도권에 대응하는 새로운 성장 축의 구축을 위한 공동발전 전략 차원에서 제시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16일 경남도 등에 따르면 2008년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수립된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남해안 선벨트ㆍ2010~2020년)은 그동안 국고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다.
경남과 전남, 부산 해안권 33개 시ㆍ군ㆍ구를 대상으로 한 남해안선벨트는 4개 분야 166개 사업에 총 24조 3천900억 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사업이다.
경남은 창원, 통영, 사천, 거제시 그리고 고성, 남해, 하동군 둥 연안 7개 시군이 해당된다.
경남의 경우 9조 8천억 원을 투자, 세계적 해양관광 휴양지대 조성 62건, 글로벌 경제물류 거점 육성 12건, 통합인프라 및 초국경 네트워크 구축 3건 등 모두 84건의 사업을 추진해 남해안을 수도권에 대응하는 초광역 성장거점 및 국가 신성장 동력의 발원지로 육성, 새로운 경제ㆍ물류ㆍ휴양 거점 구축이 목표다.
그러나 정부의 별도 예산지원 없이 시범사업 및 개별법에 의해 각 지자체별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게 남해안 선벨트의 현주소다.
지난해까지 경남지역 사업에 배정된 국고 예산은 56억 원에 불과하다. 이마저도 본 사업이 아니라 섬진강 테마로드 등 시범사업 등이다. 올해는 국비 33억 원을 지원받아 섬진강 100리 테마로드조성, 거가대교 관광지 조성, 해양레포츠타운(거제 지세포) 등 10개 사업을 추진한다.
하지만 이들 사업도 매칭사업으로 지방비 부담이 50%인데다 사업비 지원도 쥐꼬리여서 사업추진이 늑장이다. 따라서 현재 국비 지원율 50%를 75% 이상으로 높이는 등 대책이 강구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대선 기간 동안 대통합을 강조해온 박근혜 새 정부가 남해안 선벨트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동남권 균형발전 전략을 내놓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남해안 선벨트 사업을 통해 경남에 배정된 실질적인 본 사업 예산은 당초 계획과는 먼 거리다”며 “새 정부가 수도권에 대응하는 남해안 선벨트 사업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박재근
下. 남해안 선벨트 프로젝트는 전남, 경남지역의 섬 40여개가 다리로 연결되고 국도 77호선 인천 부산간
도로의 길이가 약 1850km로 연장되어 남해안의 해안도로를 환상의 드라이브코스로 만들겠다는 포부.
호남권 관광벨트 구축사업이 본격화되고 시.도간 인사교류도 오는 7월 정기인사에 반영해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송하진 지사와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남지사는 29일 광주시청에서 '호남권 정책협의회' 회의를 갖고 여수세계박람회장~광주 아시아문화전당~무주 태권도원 등 3개 시도의 대표 관광지를 관광벨트화해 관광객 유치 및 관광활성화 도모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각 시.도 10명 등 30여명이 참여하는 '호남권 관광진흥협의회'가 다음달 창립총회를 갖고 호남권 관광상품 공동마케팅 추진과 관광홍보물 공동 제작, 관광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호남권 관광벨트 구축을 위해 그동안 호남권 시.도 실무자회의와 과장단 회의를 열어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 규약안을 마련하고 중국 국제관광박람회 공동 참가, 해외 관광관련 지사 및 사무소 공동 운영 등 호남권 공동사업 14건을 발굴했다.
또 호남권 시.도간 인사교류가 추진된다.
시.도별 5급 1명을 1년 단위로 광주는 전남에, 전남은 전북에, 전북은 광주에 각각 교환근무 하기로 하고 올해 7~8월 정기인사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시.도립 공연예술단 교류도 이달 개관한 전남의 '남도소리 울림터' 활성화를 위해 10월 말 전북과 광주 국악단이 전남을 방문해 교류공연을 할 계획이다.
서해안(군산~목포) 철도건설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 8일 호남-충청권 시.도지사가 공동합의문을 채택해 국토부 등에 건의한 바 있으며, 연말까지 절차이행이 마무리 예정인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3개 시도가 협력해 국가계획에 반영해 나기로 했다.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성공개최협력을 위해 분야별 시.도 실무 협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전국 송화봉송 참가주자 선발에 있어서도 총 3,100여명 중 685명이 전북과 전남에서 참여했으며, 도내 LED문자 전광판과 현수막 및 배너를 활용한 U대회 홍보에도 협력하고 있다.
또한, 과제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전북119안전체험관 체험', '전주세계소리축제', '2015 국제농업박람회', '2015 국제디자인총회', '태권도원 연계 국제대회' 등은 홍보 협력과제로 분리해 관리키로 했다.
특히, '태권도원 연계한 국제대회' 홍보협력을 위해서 광주U대회에 참가하는 세계 각국의 태권도 선수.임원단을 '무주 태권도원'에 초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송 지사는 "광주.전남북은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호남권이라는 테두리 내에서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동일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어 가장 이상적인 공동협력체로 발전해 나갈수 있다"고 강조하며, "서로 경쟁 보다는 화합하고 격려가 필요한 시기로 화이부동(和而不同)의 자세로 호남권 내 갈등을 털고 시.도민 간 우호협력을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가자"고 당부했다./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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