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조감도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총장 윤의준)와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정승일)는 지난 22일 제18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한전 서울본부 외벽에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 청정·신에너지 개발의 필요성과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에너지의 날은 국내 역대 최고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인 2003년 8월22일을 기념해 제정됐다.
이날 영상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 동안 국내 1호 등록문화재인 한전 서울본부 외벽에 투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에게 국내 대표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전력과 국내 유일 에너지 특화 대학인 한국에너지공대가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를 포함하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대가 친환경 에너지 기술개발과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한다는 메시지를 통해, 에너지의 날과 연계해 새로운 에너지 연구․교육기관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에너지공대 기획처 관계자는 "이번 대국민 에너지 인식 전환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우리 대학의 설립취지를 이해하고, 이를 계기로 미래 에너지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들이 찾아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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