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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신안군청 소재지인 압해면이 읍으로 승격됩니다.
연륙.연도교가 확충되고 유관 기관들이 이전하는 등 읍 승격을 계기로 서남해의 행정과 물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기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행정.물류 중심> 부상 <리포트> 인구 7천 명이 거주하는 섬, 신안군 압해면이 내년 1월 읍으로 승격됩니다.
개청 42년 만에 군청이 이전한 데 이어 읍 승격 소식이 전해지자 주민들은 크게 반기는 분위깁니다.
<슈퍼 1> 신안군 압해면 '압해읍' 승격 <슈퍼 2>{002435} 최인택 / 신안군 압해면 압해면에 많은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상당히 많은 기대를 하고 있죠.
면 보다 읍이 낫지 않겠습니까? <압해도 연륙·연도교 건설> 자료 : 신안군 <인터뷰>최인택 / 신안군 압해면 압해면에 많은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상당히 많은 기대를 하고 있죠.
면 보다야 읍이 낫지 않겠습니까? 압해도를 중심으로 한 연륙.연도교 건설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 목포를 연결하는 압해대교가 개통했고 무안군 운남면과 압해도를 잇는 연륙교는 85%의 공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압해대교와 운남대교에 이어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새천년 대교가 오는 2018년 다이아몬드 제도와 연결되면 압해도는 물류 중심지로 거듭납니다. <슈퍼 3>{000020} 박균보 / 신안군 압해면장 SOC가 확충되면서 우리 지역은 이제는 신안군의 중심, 더 나아가서 서해안의 중추 거점 도시로 거듭날 것입니다.
<인터뷰>박균보 / 신안군 압해면장 SOC가 확충되면서 우리 지역은 이제는 신안군의 중심, 더 나아가서 서해안의 중추 거점 도시로 거듭날 것입니다.
현재 신축 중인 신안군 보건소가 내년 3월 압해도로 이전하고 축구장을 갖춘 스포츠 타운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신안 교육청과 수협 등 유관 기관 이전과 신안경찰서 신설이 가시화될 경우 본격적인 압해도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김기중입니다.끝.
<슈퍼 4> 촬영기자 : 김주한